안녕하세요! 늦었지만 3월 초에 다녀온 삿포로 여행기와 가성비 료칸도 추천하려고합니다! ㅎㅎ
그리고 과연 눈천국인 삿포로의 3월초는 눈이 많을까 ? 여행하기 좋을까 ? 도 함께 말씀드리려해요 ㅎㅎ
삿포로공항에 입국을 하면 도라에몽이 저희를 반겨줍니다 !
사진 한컷 찍고 일단 저희는 전달 비행기에서 노숙을 한 상태로 밥을 못먹어서 밥을 먹으러 왔어요 ㅎㅎ
저희는 공항에서 유명한 새우라멘을 먹으러 왔어요! 새우맛이 굉장히 진해서 새우탕면이 생각나기도 하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 후 저희 료칸 픽업이 삿포로역광장 버스 주차장이였기때문에 삿포로 역으로 슝 갑니다!
기다리는 동안 일본에망 파는 스벅 음료도 한잔 하고 기다렸어요 ㅎㅎ
2시30분이 픽업 차량이 오기때문에 시간 맞춰 승강장으로 갑니다!
앞에 이렇식으로 적혀있는 버스 차량을 찾아서 두리번거리면 기사님이 유라쿠소안 ?!?!? 이렇게 여쭤보셔서 하잇! 이러고 탔어요 ㅋㅋㅋ
이후 두시간 반가량 시골로 들어갑니다! 너무 피곤했던터라 완전 기절하면서 도착!
유라쿠소안은 버스에서 방키는 나누어주고 방에서 체크인 종이를 작성하면 직원분이 방까지 찾아오십니다 : )
캐리어도 직원분들이 열심히 바퀴를 닦아주셔서 넘 좋았어요!
료칸의 거실이에요 차 한잔 마실수 있는 쇼파와 창가가 있고 맞은편 방에는 침실만!
거실에서 문열고 나가면 화장실과 히노끼탕이 있어요!
요 뷰를 보고 예약했다고 해두 과언이 아니죠 !!
저희 방 히노끼탕에서 찍은 뷰에요
너무너무 예뻤답니다 ㅠㅠ
저희는 체크인 하자마자 온천이 너무너무 궁금해서 온천을 하러 갔어요
온천 앞이는 이렇게 안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 할 수 있는데
저희가 갔을때는 모두 불이 켜져있어서 모두 사용중이라는 뜻이였는데
다행히 금방 나와서 슝 들어갔습니다!ㅎㅎ
눈을 보며 하는 온천은 너무너무 좋았어요 ㅜㅜ
온천이다보니 많이 뜨거워서 오래 들어가있지는 못했는데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이제 온천을 끝나고 카이세키를 먹으러 갑니다 ! 저희는 5시 30분에 예약을 해서 체크인때 주시는 석식 종이를 들고 갔어요 ! ㅎㅎ
솔직히 더 있는데 사진을 못찍는것도 있었어요 ... ㅠㅠㅠ
엄청 많습니다!
그리구 식전주가 진짜 너무너무너무 맛있어서 추가로 또 시켰어요 ㅜㅜ
딱 들어가면 저희를 따로 담당하는 직원이 자리를 안내해주고 유키~ 라고 이름을 부르면 본인이 올테니 식사하라고 했습니다!
메뉴판은 한국 메뉴판은 없고 모두 일본어였어요 ㅜㅜ
변역기를 돌리면서 보았고, 메뉴를 선택하는 부분은 담당 직원인 유키가 영어로 설명을 해주거나 아는 한국어 정도로 간략하게 알려주어서 문제 없이 식사를 했습니다!
밥을 배불리 먹고 료칸 앞에 산책을 나왔어요 !
3월초인에도 눈이 많이 쌓여있었고 , 삿포로역에는 눈이 별로 없지만 안쪽은 눈이 정말 많았습니다!
야외온천은 4종류가 있는데 저희는 모두 다 사용을 해보았고 모두 무료였어요!
이용시간은 40분이지만 .. 그 전에 나온답니다!
밥도 배불리 먹었겠다! 온천을 하며 맥주한잔 싹 먹었습니다!
이후 방에서 쉬다가 너무너무 졸려서 자고싶었는데
료칸에서 주는 야식라멘이 너무 궁금한거 있죠 ..
궁금해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지하로 내려가서 먹었는데
어머나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둘다 한그릇씩 때렸습니다!
생각보다 야무지게 잘 나와서 너무 맛있었어요!!ㅎㅎㅎ
야식 라멘까지 싹 먹고 방으로 들어가서 정말 기절을 했어요!
그리고 저는 아침 온천을 하고싶어서 6시반에 일어나서 혼자 온천을 하러 갔습니다!
돌로 되어있는 온천이였는데 요게 인기가 많아 항상 자리가 없었어요 ㅜㅜ
마지막 날이라 너무 궁금해서 15분 정도 기다렸더니 사람이 나오길래 바로 들어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어요 !!ㅎㅎ
그리고 뽕을 뽑은 저는 방에 있는 히노끼탕도 물을 채워서 모닝2차 온천을 했습니다 ㅋㅋㅋㅋ
정말 뽕을 뽑았죠 ! 온천을 하고 씻고 8시 15분에 예약해둔 조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깔끔하게~ 차려있는 조식이였어요 그리고 창가자리로 안내해줘서 참 좋았습니다!
조식을 먹을때에는 비가 오고 있었는데 저는 비를 싫어하지만 이렇게 보고 있으니 또 좋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생선을 좋아하지않아서 조식은 그냥 저냥하게 먹었습니다!
돌아가는 날 비가 왔는데 직원분을이 저희가 젖지 않도록 우산도 픽업 차량까지 씌워주시고 마지막까지 참 좋았던 료칸이였어요
둘이서 1박에 50만원정도 들었는데 방도 넓고 서비스도 좋았어요!
단점은 예약당시에 생긴지 얼마 되지않은 료칸이라 유라쿠소안 공식 홈페이지에 예약을 해야되는게 단점이였지만 구글링해가면서 하니 금방 예약했구, 메일로 확정메일이 왔어요
다녀온지 3개월 정도 지났는데 아직도 잊혀지지않았던 료칸이였습니다 !
강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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