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문난난적소시광:우리의 따뜻했던 시절에게 설레는 로맨스드라마

상영 : 2019.04.10~2019.05.08
부작 : 24부작
장르 : 로맨스
등장인물 : 린이, 싱페이, 탕샤오텐,정잉천

등장인물 설명

구웨이(린이)
물리과 4학년 연구생으로 잘생긴 얼굴과 똑똑한 머리로 인기가 많고 주변에 관심이 없는 인물이다.
쓰투모(싱페이)
회계학 4학년이지만 광고 일을 하고 싶어 하며 낙천적인 성격과 푸 페이를 오래 짝사랑하고 있다.
푸 페이(당효천)
쓰투모의 첫사랑이며 농구를 잘해 인기가 많다 푸 페이
역시 쓰투모를 좋아하지만 용기를 내지 못한다.
왕산(정영진)
쓰투모의 친구이며 공부도 잘한다. 푸 페이에게 공부를 알려주다 반해 짝사랑을 하게 된다.

우연한 만남의 시작

쓰투모는 졸업을 앞두고 인턴 면접을 보러 다니던 중 프로젝트 시험을 보러 가는 구웨이와 우연히 자전거 사고로 가방이 바뀌게 된다. 결국 쓰투모는 면접을 구웨이는 시험을 망치게 된다. 다행하게도 푸 페이와 구웨이가 같은 방 룸메이트로 가방을 바꿔간다. 그 이후 푸페가 쓰투모를 면접장소까지 데려다준다고 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못하여서 혼자 면접 장소를 가다 소매치기를 당한다. 소매치기를 당하면서 다친 쓰투모는 푸 페이에게 전화를 했지만 기숙사에 휴대폰을 두고가 구웨이가 받게 된다.

사랑에 빠지는 순간

구웨이는 푸 페이를 대신에 쓰투모를 챙기기 시작되었고 푸 페이가 정하지 못한 마음으로 상처받은 쓰투모를 위로해주며 둘이 같이 있는 상황이 많아져서 연인으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 그 후 쓰투모는 인턴 면접에 붙었고 회사와 거리가 멀어 엄마 친구의 지인 집에 잠시 지내기로 했다. 결국 부모님의 합동 작전으로 구웨이와 쓰투모는 함께 살게 되었고, 쓰투모는 최대한 빨리 이 집에서 나가려고 한다. 하지만 구웨이는 나가려는 쓰투모를 막으려 하수구를 뚫고 나가라, 어머니께서 계약서를 주셨다는 등 핑계를 대며 막으려 한다.

구웨이의 미숙한 사랑

쓰투모를 사랑하는 마음에 확신을 가신 구웨이는 공부만 했던 연애 바보였다. 그의 첫 번째 고백은 과학자다운 슈뢰딩거 방정식이 적힌 쪽지였다. 그의 첫 고백은 실패로 돌아갔고 수학 문제로 두 번째 고백을 하려 한다. 수학 문제의 답은 하트였으나 다시 실패로 돌아간다. 구웨이의 세 번째 고백은 멋진 시를 읊었다 하지만 쓰투모는 고백을 듣고 예상하지 못하여 음식 얘기를 하여 실패로 돌아갔다. 쓰투모는 구웨이가 자신을 좋아하는 거 같지만 확신이 안 들어서 쓰투모가 자신을 좋아하냐며 돌직구로 물어보게 되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쓰투모와 구웨이는 이렇게 연인이 된다.

위기의 장거리

동거를 하며 알콩달콩 행복한 연애를 하던 중 구웨이는 높은 성적을 받아 독일로 유학을 가게 된다. 가기 전 쓰투모는 구웨이한테 가지 말라며 가기 전까지 붙잡는다.
반년 정도 독일에서 유학을 하게 된 구웨이 쓰투모는 기다리는 와중에 다니던 회사에서 쓰투모와 동료의 작품을 팀장이 본인 이름으로 적어 제출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계속되는 불공평성에 회사를 그만두기로 한다. 그만둔 후 구웨이 몰래 독일로 가 구웨이 침대에서 자고 있어 구웨이가 행복과 놀람으로 바라봤다. 다음날 쓰투모가 큰소리가 나서 일어나 보니 외국인 여자가 구웨이에게 사랑한다며 계속 말을 하고 있었고 구웨이는 여자 친구가 있다고 말을 했다. 하지만 말을 듣지 않고 있을 때 쓰투모가 내려와 어설픈 영어로 내가 여자 친구라고 결혼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날로 쓰투머를 데리고 성당에 가자고 하며 갑자기 결혼 주례사가 와서 결혼을 할 것인지 여쭤본다. 두 명 모두 yes를 외치고 둘만에 결혼식을 올리며 알 공달 콩 살게 된다.

설렘 가득한 리뷰

치아문 시리즈를 즐겨 보고 있는데 극 중 싱페이와 린아의 키 차이부터 너무 설렘 가득했고 귀여웠다. 중국 드라마는 역시 고구마와 큰 답답함 없이 볼 수 없는데 장점이고, 열린 결말이 아닌 막힌 결말 해피엔딩이다. 배우 중 싱페이가 나오는 드라마를 종종 보는 편인데 마음 가볍게 설레고 싶을 때 보면 좋을 거 같다. 중국 드라마의 거부감이 있는 사람도 추천할 수 있는 드라마이다. 드라마 중 서브 커플도 알콩달콩하긴 하지만 주인공 커플이 너무 달달해서 눈에 잘 안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