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 : 2020. 02. 12
장르 : 멜로/로맨스
러닝타임 : 101분
등장인물 : 라나 콘도르, 노아 센티 네오, 조단 피셔, 자넬 패리쉬, 존 코베트
라라 진의 첫 연애
드디어 라라 진은 피터와 연애를 시작하게 되고, 첫 데이트를 시작한다. 둘은 첫 데이트에 행복한 연애를 하자며 풍등을 예쁘게 날린다. 라라 진과 피터는 놀이공원 등 여러 추억을 쌓으며 지낸다. 하지만 여전히 피터는 학교에서 인기가 너무 많았다. 그런 피터가 항성 불안하고 걱정되는 라라 진, 라라 진은 남자 친구가 평범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피터는 밸런타인데이 때 라라 진과 첫 키스 장소에서 시를 읽어주며 라라 진에게 목걸이를 선물하는 둥 로맨틱한 분위기에 빠지고 피터는 너무나 자상하게 잘해준다. 이때 라라 진의 아빠도 옆집 아주머니와 썸을 타게 되고 라라 진의 동생인 키티가 적극적으로 도와주어 아빠도 라라 진도 모두 사랑을 시작한다.
나의 짝사랑한 남자들
하지만 이때 라라진에게 편지 한 통이 날아온다. 읽어보니 짝사랑의 대상자 5명 중 한 명인 존 앰브로스가 보낸 답장이었다. 답장을 읽고 시간이 흐른 뒤 학교 봉사활동을 하게 되고 피터는 친구들과 다른 봉사활동을 하고 라라 진은 언니가 권했던 요양원에서 봉사를 하게 된다. 피터와 같이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 내심 섭섭했었던 라라 진이다. 첫 봉사활동을 가게 된 라라 진, 이때 짝사랑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존 앰브로스가 봉사활동을 하러 나타난다. 라라 진은 피터를 굉장히 좋아하지만 첫 연애이고 피터는 인기가 많고 연애를 많이 했기 때문에 자신과 하는 모든 것이 피터가 전 여자 친구들과 해본 것이라는 생각으로 불편한 마음이 든다. 그때 존 앰브로스가 자신이 짝사랑하던 그때 편지를 보냈었다면 지금 상황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을 하게 된다. 존 앰브로스와 봉사활동을 하면서 피터가 읽어준 시가 피터가 지은 게 아닌 걸 알고 실망한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라라 진과 존은 요양원 노인분들에게 댄스파티를 열어주자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며 둘은 어릴 적 나무집에다가 타임캡슐을 묻어놨던 것을 떠올리게 된다. 라라 진은 타임캡슐이 묻혀있는 나무집을 부순다는 이야기를 하고 존 앰브로스는 타임캡슐을 꺼내자고 제안한다. 타임캡슐을 꺼내기 위해 현 여자 친구의 짝사랑 당사자이자 전 여자 친구, 현남 친 현 여자 친구들이 모이게 된다. 근데 라라 진은 피터와 사귄다는 말을 존에게 하지 않았었다. 피터는 라라 진이 존에게 자신이 남자 친구인 것을 말하지 않았던 것을 눈치채게 되고, 존에게 자신이 라라 진의 남자 친구라는 사실을 말한다. 라라 진은 존에게 피터와 사귄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아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며, 존은 괜찮다며 머쓱해하면서 웃는다. 그러다 라라 진의 피터의 경기날에 응원복을 입고 피터를 응원하러 가는데. 피터와 전 여자 친구가 껴안고 있는 사진을 보게 된다. 피터에게 사실인지 물어보기 되지만, 피터와 대화 중 피터가 라라 진이 아닌 젠을 기다리고 있었던 게 맞았고 라라 진과 피터의 사진을 퍼트린 사람이 젠이라고 말을 한다. 서로에게 깊은 실망과 상처를 입게 된다. 그 이후 봉사활동 파티를 하며 존과 춤을 추다 존과 키스를 하게 된다. 이때 자신이 피터를 사랑하고 있다고 확신을 받게 되고, 이때 타이밍 맞게 라라 진을 데리러 온 피터 둘은 사랑을 다시 확인하며 관계가 좋아지게 된다.
내가 사랑했던 남자들에게 :여전히 널 사랑해
내가 사랑했던 남자들에게 2는 라라진의 첫 연애 이야기이다. 처음엔 피터가 바람둥이 같아서 걱정도 되었고 또 연애가 처음인 라라 진에게 좀 신경 쓰이지 않을까 생각을 많이 했는데 막상 연애를 하니 피터가 라라 진에게 굉장히 잘해줘서 뿌듯한 마음으로 봤다. 갑자기 사랑의 방해꾼이 나타나서 라라진과 피터의 사이가 틀어질 뻔했지만, 다시 잘 만나게 되어서 다행이었다. 내가 사랑했던 남자들에게 2는 한 소녀의 성장으로 보기에는 괜찮았던 거 같다. 엄청난 로맨스도, 설렘 포인트도, 아슬아슬한 갈등이 없어서 내가 사랑했던 남자들에게 1보다는 기대보다는 덜했던 거 같다. 그래도 12편 이어서 보기엔 재밌었고, 3편도 찾아서 볼 예정이다. 할 일 없을 때 무난하게 보기 좋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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