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 : 한국에서 개봉하지 않았음.
장르 : 코미디
러닝타임 : 100분
주연 : 브래들리 쿠퍼, 에드 헬름스, 자흐갈리피아나카스, 헤더 그레이엄, 마이크 엡스, 저스틴 바사, 제프리 탬버
새신랑의 실종?
새신랑인 더그는 결혼식 전날 총각 파티를 한다고 예비신부 하게 말을 하고, 동거하는 여자 친구에게 잡혀 사는 치과의사인 스튜는 보수적인 여자라 총각파티를 한다고 하면 보내주지 않을걸 생각하여 포도농장으로 다 같이 여행을 간다고 거짓말을 치며 라스베이거스로 떠날 준비를 하며, 장인어른의 멋집 승용차와 신부의 처남까지 대동하며 제일 좋은 스위트룸까지 잡고 총각으로써의 마지막 밤을 보내려 한다. 하지만 결혼식 오전에 신부 트레이시에게 신랑 친구인 필에게 전화를 한다. 새신랑 더그가 실종되었다는 말이었다. 필은 신부 트레이시에게 오후 결혼식 전까지 꼭 찾아서 데려가겠다고 말을 하며 더그를 찾으려고 세 친구들은 노력을 하게 된다.
기억 없는 그날 밤
라스베이거스에서 총각파티를 하러 와 옥상에서 더그, 필, 스튜, 앨런은 보드카 한잔씩 건배를 하며 모두 기억을 잃는다. 다음 날 눈을 뜬 네 친구들은 엉망이 된 스위트룸과 송곳니 하나가 빠져있는 스튜, 욕실에는 엄청나게 큰 호랑이와 닭 , 옷장에는 모르는 아기가 있었고, 더그는 보이지 않았다. 일단 아침을 먹으러 서로 기억나는 것을 얘기해보지만 세명 모두 기억나는 건 없었다. 밖을 보니 더그의 매트리스가 자신들의 방 위에 걸려있었다. 세 친구들은 더그를 찾기 위해 호텔 직원에게 차를 가져 다 달라고 부탁했더니 경찰차를 가지고 온 것이다. 너무 놀란 세 친구, 하지만 더그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일단 경찰차를 타고 주머니에 있는 어제의 흔적인 영수증을 보게 되었고, 영수증에는 밤에 자신이 갔던 병원이었다. 병원을 방문해서 자신들을 봐줬던 의사를 만나서 설명을 듣지도 알게 된 결과는 일행이 루플린이라는 약에 취해 필름이 끊겼었고, 교회로 간다는 말이었다. 교회에 방문에 스튜는 그날 밤에 제이드라는 여자와 결혼을 했다는 말을 듣고 여자 친구를 두고 결혼을 했다는 말을 듣고 죄책감에 시달린다. 교회에서 제이드의 주소를 알려줬고 세 친구는 제이드의 집으로 갔다. 옷장에 있던 아기는 제이드의 아기였고, 제이드는 세 친구들과 밤에 있었던 얘기를 하고 있는데 경찰이 와서 세 친구를 경찰차 절도로 연행해갔다. 하지만 더그의 결혼식이 있기 때문에 경찰에게 서로 합의를 보자고 하며, 경찰은 그 말을 듣고 세 친구를 어린 학생들의 강의를 위해 잠시 이용하고 풀어주게 된다. 결국 원래 타고 온 승용차를 찾아 호텔로 돌아가는데 트렁크에 누가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 세 친구는 더그가 트렁크에 있구나 하고 바로 열었지만, 처음 본 중국인이 나체로 튀어나와서 도망을 간다. 갑자기 앨런이 생각을 하다 고백을 한다. 전날 먹은 보드카에 엑스터시라는 약을 탔는데, 엑스터시를 판매한 사람이 실수로 루플린이라는 약을 주고 네 명의 친구들의 먹게 된 것이다. 스튜는 화를 내다가 일단 친구들은 더그를 찾는 걸로 집중을 한다. 호텔 안에 도착을 하니 화장실에 있는 호랑이 주인이 있었고, 세 시간 내로 본인의 집에 데려다 놓으라고 말을 하고 떠난다. 세 친구들은 루플린이 들은 고기고 유인을 해 호랑이를 재우고 호랑이를 태워 호랑이 주인의 집으로 간다. 호랑이 주인인 타이슨은 세 친구들에게 그날 밤에 찍힌 cctv를 보여줬고 더그가 함께 있는 것을 확인했다. 갑자기 모르는 차 한 대가 세 친구에게 트렁트에 나체로 있던 중국인 초우가 와서 자신의 돈 8만 불을 내놓으라며 내놓지 않으면 더그를 죽이겠다고 협박을 하고 엘런은 블랙잭에서 이기는 방법을 찾아 엄청난 돈을 벌어 초우에게 가져다준다. 약속대로 더그를 돌려줬고 가려져있었던 얼굴을 보니 친구 더그가 아닌 앨런에게 약을 잘못 팔았던 더 그였던 것이었다. 약장수 더그에게 약에 대해 얘기를 하다 루플린이란 기분을 바닥에서 옥상까지 업할 수 있다는 약이라고 말하며 그 순간 스튜는 옥상에 자고 있던 더그와 매트리스를 통째로 옥상에 놔둔 게 생각이 나 급하게 옥상에 가보니 탈수가 된 얼굴이 빨갛게 타버린 더그가 있었고, 무사히 더그를 데리고 결혼식장에 도착을 하여 결혼식을 잘 지룬다. 스튜는 교회에서 결혼식을 한 제이드가 자신을 인정해주고 존경해주는 제이드가 마음에 끌렸고, 스튜는 여자 친구인 멜리사에게 이별을 말하며 그날 밤이 담긴 카메라를 찾아 그 날밤의 사진을 보며 영화는 막이 내린다.
지루함 1초도 없는 영화
행오버 1은 우리나라에 개봉은 하지 않았지만 올해 재밌다고 하여 한번 봤는데, 완전 미국스러운 영화고 웃기려고 작정하고 만든 영화인 거 같았다. 약간의 억지스러움과 거북함이 있을 수는 있지만 나는 큰 거북함 없는 B급 영화로 재미있게 봤다. 아무래도 청소년 불가 영화이다 보니 수위가 조금 있는 편으로 거부감이 들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작정하고 미친 거 같다라고 생각이 든 영화였고, 아직 1만 봤지만 다른 후기들을 보니 1이 너무 재미있어서 2,3은 기대보다 덜 한다는 말을 들어 기대를 안 하고 한번 볼 생각이다. 우울할 때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웃기만 하고 싶다 라는 사람이 보면 좋을 거 같다 지루함 없는 코디미 영화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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