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 : 2016.6.29
장르 : 코미디
러닝타임 : 119분
주연 : 김혜수, 마동석, 김현수
조연 : 김용건, 서현진, 곽시양, 황미영, 전석호, 안재홍, 이수경, 진우진, 김보윤
여배우의 임신?
톱스타였던 주연(김혜수)은 연하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워 배신을 당하여 이별을 하게 되고, 그 충격으로 진짜 가족을 만들어야겠다고 다짐을 한다. 주연(김혜수)은 아이를 키워야겠다고 말을 한다. 친구이자 스타일리스트인 평구(마동석)에게 말을 하지만 평구(마동석)은 아이를 키우는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지만 주연(김혜수)의 다짐은 완강했다. 주연(김혜수)은 바로 입양기관을 찾아가보지만 주연(김혜수)의 스캔들로 시끄러운 상태로 입양자격이 없다고 말을 한다. 이후에는 산부인과도 찾아가보지만 폐경이라는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 우울하게 다시 집으로 향하려 엘레베이터를 타려는 도중 옆에 학생인거 같은데 배가 나와있는 소녀가 타고 있었다. 사람들은 그 학생이 사고친거 아니냐고 수근거리고 있었고, 그 학생이 가여웠던 주연(김혜수)는 여학생을 감싸준다. 여학생의 이름은 단지(김현수)라고 했다. 알고보니 남자친구와 원치않은 임신을 하게 된 것이였다. 단지(김현수)의 남자친구는 아이를 단지(김현수)에게 맡기고 무책임하게 자신의 생활을 즐기러 도망간다. 그런 남자친구로 단지는 아이를 키울 자신이 없어 낙태를 하려고 생각한다. 주연은 갑자기 단지의 아이를 자기가 키우겠다고 단지와 이야기를 한다. 단지와 협의를 보고 기자들 앞에서 아이를 가졌다고 거짓말을 한다.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을 알리자마자 육아용품 및 육아 관련된 광고가 엄청나게 들어오게 된다. 주연이 원했던 배역 주인공까지 맡게되어서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주연이 전성기를 지내고 있을때 주연의 남자친구였던 지훈은 주연의 임신사실로 인해 지훈이 임신한 주연을 버리고 도망간 남자로 찍혀버리고 말아서 욕을 엄청나게 듣게된다. 그로 인해 지훈은 은둔생활을 하게 된다. 은둔생활을 하던 지훈은 참지못하고 주연에게 가서 주연의 뱃속의 아이가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는 말을 해달라고 말한다. 그때 뒤에 배가 불러있는 단지의 모습을 보게되어 이상하게 생각을 하게된다. 이후에 주연의 뒤를 알아보게되었고, 주연이 임신을 한게 아니라는 걸 알게되고 단지와 뱃속의 아이를 이용하여 전 국민 사기극을 펼쳤다고 알리게되어 언론사에서 난리가 나게된다. 순식간에 이 이야기를 퍼지게 되어 주연이 어린 학생인 단지를 납치해서 아이를 낳게 했다는 말까지 나오게된다. 이로 인해 승승장구했던 육아관련 광고들은 바로 끊기게 되고, 광고에 대한 위약금까지 물게 되어 집안이 풍비박산되버린다.
이때 곁에 있었던 주변 사람들 조차 하나둘씩 떠나게 되어 주연은 힘든 상태에 있는데 단지의 언니가 찾아와 주연에게 돈을 달라고 요구를 하고 이로 인해 단지와 사이가 틀어져 주연의 집에서 나가게 된다. 주연의 스타일리스트인 평구에게 단지의 친구가 전화가 와 단지가 임산부 보호센터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주연에게는 아직 말을 하지 않고 있었던 평구, 주연은 단지의 짐을 정리하던 도중 다이어리를 발견했는데 그 다이어리를 보고 단지의 진심을 알게 된다. 단지에게 너무 미안했던 주연은 단지에게 사과를 해야 한다며 단지가 있는 곳을 알려달라고 말을 한다. 평구는 단지가 임산부 보호소에 있고 보호소 주소를 알려준다. 주연과 평구는 곧바로 보호소로 달려가고 보호소에 가보니 단지가 미술대회에 나갔다며 미술대 회장으로 가보라고 말을 하여 바로 달려갔는데 단지가 미술대 회장 입구에서 단지의 배를 보고 안된다는 말을 듣고 있었다. 이때 주연이 직접 나서서 단지를 미술대 회장으로 입장시킨다. 어린 학생 임산부가 미술대회에 나간다는 것을 학부모들이 좋게 볼일 없었고 학부모들이 단지와 주연의 모습을 인터넷에 올려 기사들이 대회장에 오게 된다. 대회장 앞에는 기자들이 모여있었고 안에서 그림을 그리는 단지는 갑자기 진통이 와 쓰러지게 되고 기자들을 밀치고 병원으로 향한다. 다행히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하게 되고 , 이후 시간에 흘러 주연은 연예계에서 퇴출당하듯이 활동을 할 수 없었고 저예산 작품을 하는 등 연기에 대한 열정은 놓치지 않고 있었다. 단지는 태어난 아이와 함께 주연이 촬영하는 촬영장에도 방문하며 지냈고 단지와 단지 아이, 단지 친구 평구 부부 소속사 사장 등 곁에 끝까지 남아있어 줬던 소중한 인연들과 식사를 하며 영화를 마무리된다.
굿바이 싱글 후기
굿바이 싱글은 예전에 봤던 기억을 되살리며 작성했는데, 재밌었던 기억이 남았던 영화라 다시 봐도 재미있었다. 배우 김혜수가 나오는 영화를 그닥 많이 본 편은 아니였는데 연기를 너무 잘했고 현실에도 생길꺼 같았던 느낌이다. 학생 역할의 배우 김현수도 어린 배우지만 어린나이에 원치않은 임신을 하게 된 어려운 역할을 잘 해냈던거같다. 틈틈히 나왔던 마동석 배우도 재미있게 나와서 꼭 추천하는 영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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