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일 : 2018. 06. 27
장르 : 액션, sf , 미스터리
러닝타임 : 215분
주연 : 김다미, 최우식, 조민수, 박희순
산골소녀 지윤
어느 산속에서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생체 실험을 하고 있다. 이때 한 아이가 피투성이가 된 채로 누워있고 아직 살아있는지 발이 움직인다. 한 여자는 움직이는 발을 보고 머리를 쏘라고 말한다. 같은 시간 생체 실험에서 도망친 한 아이가 있다. 이 아이도 피투성 이인채로 도망치고 있고, 어떤 남자가 그 아이를 잡으러 뛰고 있다. 남자는 아이를 잡는 것을 실패하고 생체실험의 총괄인듯한 여자는 닥터백이라고 불린다. 닥터백은 그 아이를 놓친 것을 알고, 도망간 아이를 찾아보는데 보이지 않아 본사에는 처리가 된 것으로 보고를 하라고 하며, 그 남자에게 머릿속에 있는 게 폭주를 하여 오래 못 살 거라고 말하고 8살 아이라 폭주를 해도 문제가 없을 거라고 말한다. 그때 닥터백에게 도망을 친 아이는 깊은 산속에 젖소농장을 운영하고, 자녀가 없던 중년부부에게 구해져서 딸로 키워지고, 아이는 그때의 충격으로 어릴 적 기억을 잃은 것 같았다. 중년부부에게 구해진 아이는 자윤이라는 새로운 이름이 생긴다. 자윤은 몸이 불편한 아버지를 대신하여 농장을 꾸려가고, 어머니는 치매에 걸렸지만 능숙하게 대처하며 달래준다. 똑같은 일상으로 지내던 중 농장의 상황이 안 좋아 사료값이 올라 먹이를 줄 수 없으니 소를 굶기지 말고 소를 팔아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지만 자윤은 소값이 너무 싸다며 반대를 한다. 그날 저녁 자윤은 샤워를 하다 등에 정체불명의 문신을 잡으며 고통스러워하다 다시 서늘한 표정으로 돌아온다. 자윤의 친구인 경찰의 딸 명희는 자윤에게 돈이 필요하지 않냐며 1등 상금이 5억 인 오디션이 있다며 도전을 해보라고 한다. 그 말을 듣고 오디션을 지원을 했고, 최고점으로 오디션에 합격을 한다. 이때 방송에서 어떤 마술 같은 무언가를 보여주었고, 같이 티브이를 보면 부모님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보지만 자윤은 걱정하지 말라며 안심을 시킨다. 이때 자윤을 잡으려고 했던 남자는 미스터최라 불리는 사람인데, 미스터 최와 일당을 이 자윤을 찾고 있다.
자윤의 실체
갑자기 생방이 잡혀 자윤과 명희는 기차에 타게 되고, 둘은 계란과 사이다를 먹으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맞은편에 앉아있던 남자가 갑자기 비웃는다. 어이가 없는 자윤과 명희는 그 남자에게 나를 아냐고 물어봤고 자윤에게 아주 잘 알고 너를 모를 수가 없다고 이야기를 한다. 이상한 남자는 자윤에게 이름도 다 생겼다며 자윤을 비꼰다. 남자는 몇 번 몇 번이라고 불리는 번호보다 이름이 훨씬 낫다며 마녀 아가씨라고 부른다. 남자는 자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자 위협을 가하고 친구 명희는 남자에게 화를 낸다. 자윤은 너무 놀라 눈물을 흘리며 놀란 표정으로 있고, 남자는 또 보자라는 말을 남기며 나간다. 이후 생방송 시간에 겨우 맞춰 들어간 자윤은 노래를 부르고 이때 방송을 지켜보고 있는 미스터 최와 닥터백이다. 닥터백은 자윤을 보며 그 아이가 맞다며 자신이 몰라 볼 수 없다고 이야기를 하고, 자윤은 16강에 진출을 하는데 갑자기 자윤은 두통이 심해져 화장실로 뛰어간다. 이때 코피까지 흘리게 된다. 정신을 차리고 다시 돌아가려는 자윤과 명희 앞에 무서운 아저씨들이 자윤을 강제로 데려가려고 하고, 명희가 택시를 빨리 잡아 도망친다. 기차를 잘 타고 온 자윤은 마을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기차에서 본 남자가 탄 차가 자윤 앞에 서서 남자는 빨리 집에 가라고 두 분 다 나이가 많으니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다는 말에 놀라 집으로 달려간다. 이때 경찰차가 자윤의 집 앞으로 가고, 집 앞에는 이상한 남자들이 있어 경찰들은 일행에게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하고 있다. 급하게 집으로 뛰어가는 자윤과 명희는 집에 들어가니 경찰과 아버지가 바둑을 두고 있었고 경찰은 그 차 안에 있던 사람들이 느낌이 안 좋다며 조심하라고 한다. 자윤은 명희와 집에서 같이 자고 있고 요즘 어머니의 치매 증상이 심해지며 자윤의 두통도 많이 심해지고 있다. 머리가 너무 깨질 거 같아 힘들어하며 잠에서 깬 자윤, 이때 그 일행들이 자윤의 집을 침입한다. 방에서 나온 자윤에 머리에 총을 가져다 대고, 같이 있던 명희까지 위협을 한다. 그 남자는 자윤을 아는듯하지만 자윤은 정말 모른다며 일행들이 찾는 사람들은 본인이 아니라고 말한다. 일행은 명희의 목에 칼을 가져다 댄다. 자윤은 자신이 아니라고 말을 계속하다 갑자기 순식간에 침입자들을 해치워버린다. 사람들을 죽이고 혼란스러워하던 자윤, 이때 남자가 들어와 박수를 치며 지금 해치운 사람들과 자신은 차원이 다르니 조용히 따라오면 부모님과 명희를 봐준다고 한다. 순순히 따라간 자윤은 산속에 있는 연구소로 끌려가게 되고, 자윤을 실험 의자 같은 곳에 묶어두고 자리를 떠난다. 이후 닥터백이 들어와 모든 걸 기억나게 해 준다며 자윤에 목에 이상한 주사를 주입하더니 자윤은 머릿속에 수많은 기억들이 스쳐 지나가고 괴로워한다. 자신이 너의 엄마라며 자신이 너를 만들었다고 하고 자윤은 우리를 죽이려 하지 않았냐며 말하지만 닥터백은 실험이 너무 성공적이라 위협적이라 다 죽인 거라고 말한다. 자윤에게 뇌를 너무 많이 써서 곧 죽을 거라고 말을 하고 자신이 유일한 해결책이며 어떤 주사를 주입하니 뇌가 빠르게 개선되게 느껴졌다. 그 약의 기간은 한 달이며 한 달 내로 주사를 주입하지 않으면 고통은 두배가 된다고 한다. 닥터백은 자신의 선물이 어떠냐며 묻는데 자윤은 비웃으며 기대 이상이라고 말한다. 닥터백은 당황하며 얼굴이 변한다. 자윤은 처음부터 닥터백에게 방법이 있을 줄 알고 꾸민 일이었다. 이때 닥터백은 당황하며 방에 가스를 주입해 잠들게 하지만 자윤은 탈출해 닥터백을 위협한다. 미스터 최는 자윤을 잡으려 일행과 총을 써며 격전을 다툰다. 격전에서 모두를 쓰러트린 자윤은 유유히 약물을 챙겨 나오며 끝난다.
액션 영화 마녀 1
마녀는 18년 당시 어머니와 같이 봤는데 생각보다 잔인하고 폭력적인 게 많았는데 시원시원한 액션이 많이 보여서 어머니와 함께 재밌게 봤다. 당시 신인이었던 김다미 배우도 표정 연기를 너무 잘해서 집중하며 봤던 거 같고, 너무너무 재밌었다. 실제로 저런 생체실험이 어느 깊은 산속에 있을 거 같은 생각이 들었고 저렇게 사람의 뇌로 실험을 어디선가 지구 안에서 하고 있을 거 같다. 좋아하는 배우 최우식도 나와 원래의 모습과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줘서 좋았다. 시원한 액션 영화로 너무너무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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